추어탕 집에 줄 서서 들어가기는 처음이었다. 기다리는 곳에 뻥튀기 같은 과자나 커피가 있어서 대기하면서, 혹은 다 먹고 나서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장사가…
설봉공원을 거쳐 계속 걷다가 송정동 방향으로 내려와 다시 돌아가려던 때, 한적한 곳에 태산 이라는 중식당이 보였다. 중국집에 가면 보통 볶음밥을 주문해 먹곤 하는데 여기서도 한…
경기 이천 관고동에 있는 한정식집 시현미가에 갔다왔다. 일반적인 한정식집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제철반찬, 청국장, 서리태솥밥으로만 구성된 한정식은 1인 15,000원이었고 여기에 양념게장과 돼지갈비 혹은 양념게장과…
스펠링이 뭔가 이상하다. 대문자와 소문자로 보건데 아비 케밥이 아니라 ‘아비 케바브’로 읽으라고 하는건가 싶다. 아무튼… 경기도 이천 시내의 관고시장 근처에 아비 케밥(Abi KeBaB)라는 케밥집이 생기려는…
서울 지역의 뉴타운 재개발 지역 같은 곳에 거주하는 세입자 중에서 조건이 되어 임대아파트 자격을 얻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용될 것이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므로…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광명 소고기 순대국’이라는 집이다. 순대국이라고 하면 으례 돼지고기를 떠올리는데 이곳은 돼지고기 순대국 외에 ‘소고기 순대국’도 팔고 있어 특이한 곳이었다. 이천 버스 터미널…
박가네 감자탕은 경기도 이천시 증신로 송정동 아파트 단지 밖에 있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시내처럼 복닥거리는 곳이 아니지만 차를 타고 사람들이 많이 들러서 먹고 가는…
이천에서 아침술만 늘어난 것 같다. 아침술 또 한 잔 했다. 일이 있어 이천에 잠시 와 있었는데 가능하면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었다. 하지만 일이라는게… 계속 생기고 또…
충청북도 제천시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두 곳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음)에 있는 수진향이라는 중국집에서 탕수육으로 혼밥과 혼술을 했다. 제천역에서는 걸어서 좀 가야 한다. 버스터미널에서는 걸어서…
경기 이천 시립도서관 근처에 있는 ‘흥만소’라는 빵집이다. 시립도서관 이용과 근처의 산등성이를 타고 다니며 다리 연습을 해야했기에 몇 번 이곳을 지나다녔지만 빵집이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어느날…